[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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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도·스위스 방문 동행 경제사절단 명단 70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방문에 동행할 70명의 경제사절단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절단은 대기업 16명, 중소·중견기업 34명, 경제단체·업종별 협회 13명, 공공기관 5명 등 70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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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특구 본격 개발 문체부, "지역균형발전 전기 마련"
정부와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관광·문화·주거·산업 기능이 융·복합한 '올림픽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준비한 동계올림픽특구가 본격 개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지원위원회를 열고 강원도가 제출하고 관계 부처가 협의를 완료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특구종합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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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키리졸브 훈련' "전면전 대비 방어적 훈련"
국방부는 내달 말 시작되는 한미 연합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대해 전면전에 대비한 방어적 훈련임을 강조했습니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은 전면전에 대비해서 한미 간 지휘절차와 전투수행능력을 숙달하고 미 증원전력의 한반도 전개를 보장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연례적인 훈련이라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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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성의있는 자세 요구 "제의 오면 금강산 관광도 논의 가능"
북한이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의 입장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대변인은 북한의 성의있는 자세를 요구하면서 "금강산 관광문제와 이산가족 문제를 별개의 사안으로 분리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으나 남북간 일정이 협의되고 금강산 관광에 대한 구체적 제의가 온다면 이도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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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9차 협상 종료 "초민감품목 양허안 교환"
한국과 중국, 두 나라 FTA의 최대 쟁점인 농축산물 등 초민간품목의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중국 시안에서 진행된 한·중 FTA 제9차 협상에서 양국이 초민감품목 논의가 진행됐지만, 양국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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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최종담판 이틀째 한미, 총액 관련 절충안 논의
한미 양국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제10차 고위급 협의'를 통해 최종 담판을 재시도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미 양측은 협상 타결을 위한 최대 관건으로 꼽히는 총액과 관련한 절충 방안을 집중적으로 탐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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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쏠림·투기세력에 과감히 대응" 외환당국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할 것"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외환당국은 시장쏠림, 투기세력 등 불안 조짐이 있으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차관은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국내 가계부채 문제 등과 관련해 대내외 문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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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주의보 해제 주말 예년기온 회복 추위 '주춤'
오늘 아침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져 전국 곳곳에서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지만, 추위가 느그러지면서 오전 11시부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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