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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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앞두고 '현안 점검' 박 대통령, 국정운영에 '몰두'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와 스위스 국빈 방문을 이틀 앞둔 오늘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고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관계자들로부터 각종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등 주요직 인선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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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발행체계 개선안 발표" 교육부, "대학 구조 개혁방안도 마련"
교육부가 오는 6월말까지 역사교과서 발행 체계 개선안을 확정하고 이번 달 안으로는 대학 구조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현행 교과서 발행 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 개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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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분열 치유하겠다" 염수정 수기경, 서임 축하행사 참석
염수정 추기경은 "뿔뿔이 흩어진 양들을 모으고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 추기경은 오늘 열린 추기경 서임 축하행사에서 "봉사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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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공사 곧 종료 통일부, 안전성 점검후 이달내 가동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공사가 이번 주 중에 끝나 이달말부터는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약 1∼2주간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고 시범출입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1월 말이 되면 일단위 상시출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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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 의류·화장품 3월부터 반값에 한국 상륙
이르면 3월부터 기존 소비자 가격의 반값 수준인 유명 의류·화장품·시계 등의 수입제품이 우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은 병행수입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입부문 경쟁 제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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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軍 10만명, 백두산 인근 '혹한기 훈련'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을 담당하는 중국 선양군구 산하 제39집단군 소속 10만 명이 최근
동계훈련에 돌입했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7대 군구 중 하나인 선양군구는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진 부대로, 이번 훈련에 10만여 명이 동원될 정도로 규모가 커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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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국 탈북자 1천516명 총 2만6천명 넘어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가 천516명으로 집계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내에 들어온 누적 탈북자는 2만6천1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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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개시 15일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서 '확인'
오는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소득분 연말정산 자료의 조회와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자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2013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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