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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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도자, 고노· 무라야마 담화 승계해야" 박 대통령, 美 CNN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CNN방송을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 지도자들도 무라야마와 고노 담화를 승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진정성을 의심받게 하는 언행을 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본과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해 두 나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또 자라나는 양국의 세대들에게도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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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28개 성수품 집중 물가관리 "15~29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정부가 설 성수품에 대한 집중 물가관리에 나섭니다.
안전행정부는 15∼29일을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과일·채소·생선 등 28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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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차 에너지기본계획 확정 "2035년까지 원전 비중 29%까지 확대"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포함한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35년까지 전력설비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26%에서 29%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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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고유영토' 명기방침 정부 "독도지침, 즉각 철회해야"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이에대해 일본이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주장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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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자녀 연령 만 8세로 확대 휴직 1개월 후부터 육아휴직 급여 수령
근로자가 육아 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 연령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로 확대됩니다.
육아휴직을 원하는 근로자는 휴가 시작 30일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해야 하고, 육아휴직 한 달 후부터는 고용센터에서 육아휴직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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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 수시 논술 모집인원 15%↓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강화'
201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1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수능최저 학력기준은 전년도 일반선발 보다 강화됐는데 전문가들은 수시 논술전형에 대비하려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 통과여부를 판단한 후 대학별 논술고사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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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 통합 예보한다 기상청,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운영
환경부는 미세먼지·황사 예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기상청에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상예보와 별도로 발표했던 미세먼지 예보는 이번 달 20일부터 기상통보문에 추가해 함께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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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품권 피해주의보 발령 설 앞두고 관련 피해 '빈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설을 앞두고 택배, 선물세트, 상품권 등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는 5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명절 1∼2주 전에 배송을 의뢰하고 훼손 우려가 있는 경우 배달원에게 미리 알려야 택배와 관련한 피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이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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