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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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도·스위스 순방 경제활성화·투자유치 주력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순방으로 인도와 스위스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오늘 오후 인도에 도착할 박 대통령은 18일까지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가고 이어 스위스로 이동해 세계 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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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건설.운영서 인도와 좋은 파트너" 박 대통령, 인도 두르다르샨TV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원전의 건설과 운영 그리고 안전까지도 인도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전 세일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 원전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로 그동안 한 번도 대형사고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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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장관회의' 신설 정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방향 발표
정부가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본 추진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산하에 '민ㆍ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3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를 수립·집행·점검하는 한편 각종 규제개혁 관련 사항은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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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찾아가는 열린 채용제도' 도입 "200개대 총장에 인재 추천권" 부여
삼성그룹은 인재 채용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찾아가는 열린 채용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찾아가는 열린 채용제도 도입이 "기회균등의 채용 정신을 살리고, 아울러 입사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고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개편안"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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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지적할 것은 해야" 류길재, 이산가족-금강산 분리원칙 강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에 지적할 건 지적하고 제안할 건 제안하겠다"면서 "그래야 앞으로 오게 될 남북관계는 과거와 다른 그 무엇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장관은 또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는 확고한 분리 원칙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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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38만6천명 증가 고용률 59.4%…꾸준한 증가세
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38만6천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취업자는 2천506만6천명으로 나타났고 고용률은 59.4%로 2009년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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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건의 비위사실 '적발' 문체부, 체육단체 감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단체 특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모두 2천99개 체육단체에서 337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와횡령액 환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8.
"지난 두 대회보다 자신감 있어" 김연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소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지난 두 번의 대회보다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태"라면서 현재 컨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연아는 오늘 소치올림픽 빙상 대표선수단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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