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인도 방문 사흘째 세일즈 외교 행보 주력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 국빈방문 사흘째인 오늘도 양국간 창조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세일즈 외교 행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인도 IT 시장 개척을 위한 엑스포와 비즈니스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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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판정' 해당 농가 오리 '살처분'
전북 고창에서 의심신고로 들어온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의 오리 2만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3
靑, 긴급안보정책조정회의 소집 '상호 비방 중지' 북한 제의 논의
청와대는 어제 저녁 긴급 국가안보정책 조정회의를 소집해 이번 달 30일부터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는 북한 국방위원회 명의의'중대제안'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통일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등 정부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 논의 결과를 오늘 관계부처 명의로 공식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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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병기 의무화 법안’ 미 버지니아주 상원 상임위 통과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 교육보건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주 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 해'가 언급될 때는 '동해'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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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위원장 등 4명 '철도파업 주도 혐의' 구속 영장 발부
철도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4명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파업에서의 지위와 역할, 파업 철회 후의 정황 등에 비추어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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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보유출 본인확인 개시 카드 보유자 대부분 정보 유출 추정
최근 카드사의 1억여 건 정보 유출과 관련해 다음주부터 고객 본인이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사고로 천 만에서 천700만명의 카드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실상 대부분의 카드 소지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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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과거사 갈등 당사국들 도발 삼가야" "당사국들 지속적으로 대화 권고"
미국 정부는 동북아 지역의 과거사 갈등과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일 갈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권고한다"면서 "모든 당사국에 도발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8
서울 출근길 미세먼지 '나쁨'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해야"
오늘 오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기상청은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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