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오늘 한 - 스위스 정상회담 창조경제· 과학기술분야 집중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스위스 국빈방문 사흘째인 오늘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리는 회담에서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창조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자정 '이동중지 명령' 해제 "예찰중인 24개 농장 특이증상 없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밤 12시를 기해 전남북·광주광역시에 발동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해제키로 했습니다.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추가 감염의심 신고 건이 없고 예찰 중인 24개 농장에서도 특이 증상이 없어 이동중지 명령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북 "2014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 참가" 조선중앙통신, 남녀 축구팀 참가 뜻 밝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선수들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벌어지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 축구팀들이 다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3사 정보 유출' 카드 부정사용액 전액 보상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고객 정보유출 카드 3사는 이번 사태로 인한 카드 부정 사용 등 고객 피해를 전액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카드사들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카드사가 카드 위조 변조 등의 피해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유출에 징벌적 과징금제 도입 "법 개정 방안 통해 추진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유사 사건이 발생할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운용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태스크포스에서 법 개정 방안 등을 통해 이를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랍 무역관장 안전에 촉각 코트라 비상대책반 가동

코트라는 납치된 리비아 한석우 트리폴리 무역관장의 안전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오영호 사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정부와 함께 한 관장이 무사한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체류 외국인 지난해 157만명 다문화·다인종화 가속화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으로 늘어 150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50만명을 넘어선 것인데 우리 사회의 다문화, 다인종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 함박눈 내일은 그칠 듯"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구름 동쪽 이동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내린 함박눈은 내일에는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현재 눈구름이 계속 동진하고 있어 중부지방에는 오늘 밤까지 눈이 오고 내일에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이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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