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 인도· 스위스 순방마치고 귀국

박근혜 대통령은 7박9일간의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6번째, 올해 첫 해외 순방에서 '코리아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여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고 청와대는 평가했습니다.

"징벌적 과징금 1천억대 각오해야" "정보보호책임자 기능 강화 추진"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불법으로 취득한 고객 정보를 이용하다 적발되면 "금융사에 천억 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카드사 고객정보유출사고 관련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해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최고정보 보호책임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씨오리 받은 24개 농장 모두 AI 음성 판정

전북 고창 씨오리농장에서 병아리를 분양받은 농장들이 모두 AI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7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고창 씨오리 농장으로부터 병아리를 분양받은 24개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한국, 세계1위 혁신국가" 215개국 평가…스웨덴·美·日 등 제쳐

한국이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 혁신 국가로 선정됐습니다.

블룸버그는 한국이 `2014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총 92.10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위를 기록했던 지난해 조사 당시보다 한 단계 올라선 것입니다.

4인가구 세금 3만원 오를 듯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세부담액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오르고 월 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연 120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에 따라 소득세법 등 22개 법안의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했습니다.

해외 인재 유치 50% 늘린다 "글로벌 인재 유지 노력"

정부가 글로벌 인력을 확보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과 재외동포 인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비자 발급 확대 등 제도를 개선해 해외 인재 유치 규모를 2017년까지 50%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중, 1차대전 전 영국·독일과 유사" 아베 총리, 우발적 충돌 가능성 언급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과 일본의 현 긴장 상태를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과 독일의 상황과 비교하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아베 총리가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각국 언론사 간부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일 봄 같은 겨울 설 연휴까지 포근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마치 봄 같은 날씨가 예상되는데, 설 연휴까지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연휴 첫날 중북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이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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