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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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지 못한 발언 유감…재발시 문책" 박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공직자들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불신을 키우고 있어 유감이라며 재발할 경우 문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신용카드 개인식별 대안을 검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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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22일 이산가족상봉' 제의 정부, 북에 통지문 전달
통일부는 오늘 북한에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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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스팸문자 전면 차단 개인정보보호 법안 다음달 처리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이 올해 안으로 전면 차단됩니다.
정부와 여야는 문자메시지 발송 사업자의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 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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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 총동원 AI 일제소독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북과 경기·대전·세종 등 5개 시도에 12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고 일제소독과 이동통제, 지도·점검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는"가용 가능한 모든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와 가금류 축산시설 주변을 일제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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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년생 '돌봄 확대' 희망자에 한해 '오후 5시까지'
정부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확대 운영 계획을 내놨습니다.
신학기부터는 전국의 초등학교 1∼2학년생들 가운데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 오후 5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맞벌이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경우 필요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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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비용 평균 '21만6천473원'
올해 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평균 21만6천47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 단체협의회의 조사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18만 4천원정도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31만 천 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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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정부민원전화 110 '정상운영' 병원·교통상황 정보 제공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부민원대표전화 110번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110 콜센터는 연휴기간 긴급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인근 병원과 약국 등의 정보와 함께, 고속도로나 국도상황 등 각종 교통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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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력· 금융 범죄 증가 전망" 경찰 '2014 치안전망'
올해는 분노표출형 강력 범죄가 늘고 서민 대상 금융 범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사회 전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분노 표출형 살인이나 폭력 범죄가 늘어나고,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대출사기나 불법 다단계와 같은 서민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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