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버지니아 '동해법' 통과 주지사 서명시 7월 발효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주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만 서명하면 최종 확정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북 서해 로켓발사대 내달 완공" 38노스 "추가 로켓 발사 가능성"
북한이 최근 서해 동창리에 있는 장거리로켓 발사장의 발사대 설치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면서 조만간 추가로 로켓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해 서해발사장의 발사대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3.
이산상봉 실무점검단 오늘 방북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명단 통보
오는 20일에서 25일 금강산에서 열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준비할 실무점검단이 오늘 방북합니다.
또 남북은 어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석할 명단을 상대측에 통보했습니다.
4.
소치올림픽 오늘밤 '개막' 이승훈 첫 메달 사냥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밤 개막합니다.
우리나라는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 선수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입니다.
5.
영동 최대 40cm '폭설' 서울 등 중부 오늘밤 '눈'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가운데 강원 영동 지역에는 최대 4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6.
日 위안부 '조직적 로비' "美 정치권 상대로 로비 벌여"
일본 정부가 미국 정치권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조직적인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소 2개의 로비업체를 고용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금융권 매출채권 담보대출 조사 추가피해 금융사 속출할 듯
금융당국이 KT 자회사 직원과 협력업체의 수천억대 대출 사기와 관련해 전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운영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대출 사기를 당한 금융사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 13개사로 추정됐으나 금융당국의 검사가 확대되고 있어 다른 금융사의 피해도 속출할 전망입니다.
8.
기름유출 피해액 GS칼텍스가 선지급 "피해규모 확인하는 대로 지급"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GS칼텍스가 어민 피해를 우선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GS칼텍스는 생계형 방제비용과 의료비 등을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하기로 했으며 피해 규모가 확인되는 대로 보상 금액을 선지급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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