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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민무숙 외신대변인 유명희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이던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여성가족비서관에 민무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ㆍ인력정책연구실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홍보수석실 외신대변인으로 유명희 외교부 참사관을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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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예정대로" 반기문, 소치서 김영남 만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에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지난주 소치 방문 때 김영남 위원장을 만나 30분 이상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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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세액공제 확대 추진 정부, "과세형평 세입기반 확충"
정부가 올해 하반기 세법개정에서 장애인, 70세이상 경로우대자 등에 대한 근로소득 추가 인적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키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과세형평 제고와 세입기반 확충 차원에서 지난해 근로소득세제의 소득공제 조정작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업무보고에 이러한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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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오늘 메달 사냥 500m 스피드 스케이팅 출전
소치 올림픽 사흘째인 어제까지 메달 소식이 없는가운데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오늘 저녁 주종목인 여자 500m에 출전합니다.
이상화 선수의 1차 레이스서 첫 상대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로 올 시즌 월드컵 여자 500m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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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비 줄어 생긴 병원손실, 수가개편으로 보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비급여 제도 개선 방안을 포함한 올해 업무계획과 관련해 "선택진료비 감축으로 발생한 병원의 손실은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수가 체계를 개편해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또 "3대 비급여에 필요한 재원은 장기적인 보험료 인상 계획하에 마련된다"며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은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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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2년 연속 정무관 파견할 듯"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에도 정부 대표를 파견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대표를 보냄에 따라 한일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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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미지급 양육비 정부가 대신 받아준다
이혼 후 자녀 양육을 맡은 한부모가정 구성원이 이혼 당시 전 배우자와 합의한 양육비를 받지 못할 때 양육비 지급을 이행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의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양육을 맡은 한부모가정 부모에 대한 상담, 채권 추심, 필요한 경우 양육비 긴급지원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할 기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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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소장 조선시대 목판 문화재청 올해부터 일제조사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전국 110개 사찰이 소장한 조선시대 목판 2만7천여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DB를 구축해 사찰 소장 목판의 보존·관리와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조선시대 인쇄문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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