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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926회)

등록일 : 2014.02.12

1.

남북 고위급 '접촉'1차회의 종료 '의제 안 정하고 원칙적 입장 설명'

오전부터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이 오전 11시23분 종료됐습니다.

남북은 오늘 회의에서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서로의 원칙적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과거 직시하고 반성해야" "아베, 무라야마 담화 계승하리라 믿어"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한국과 일본이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그에 대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 정립'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3

전성훈 통일연구원장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으로 '내정'

청와대는 신설된 청와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에 천해성 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의 내정을 철회하고 후임자로 전성훈 통일연구원장을 발탁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천 전 실장이 고사해 후임자를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4

폭설피해 보험금 우선 지급 금융위, 피해복지 지원방안 마련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손보협회와 함께 폭설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협회는 폭설 피해에 따른 추정 보험금의 50% 이상을 우선 지급하고, 피해 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시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5

'폭설·AI·기름유출' 피해 적극 보상 현오석 부총리 "신속하게 지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동해안 지역의 폭설과 조류 인플루엔자, 여수 기름 유출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적극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피해 주민들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케리 美 국무장관 내일 방한 '한반도 정세' 등 논의

아시아·중동 지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1박2일 일정으로 내일 오후 방한합니다.

케리 장관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할 예정입니다.

7

1월 취업자수 70만 5천명 증가 12년 만에 최대폭 '상승'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7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3월 84만 2천명 증가한 이후 최대 폭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8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20~30대 여성, 경제적 이유가 '원인'

20∼30대 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30대 여성들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결혼을 필수적인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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