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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가능한 부분 안전수칙 만들어야" 박 대통령, "여수 기름유출 재발방지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부분에 안전수칙과 사전예방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토해양환경 분야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여수, 부산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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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문화 복합개발지 조성 국토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정부는 침체된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유예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영구적으로 폐지하기로 하고 소형 주택 의무 공급 비율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대통령업무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재건축 규제 완화가 내수 부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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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동네 대기질 확인 환경부, 대기질 관리에 총력

올해 상반기 중으로 스마트폰으로 동네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계획을 오늘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대기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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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중국어선 불법조업 원천차단 KTV 오늘밤 11시 업무보고 녹화방송

전북 군산지역에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해양영토가 생깁니다.

해양수산부는 또 오늘 업무보고에서 중국 불법조업 어선 단속 전략을 현재의 사후 나포 중심에서 우리 측 수역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방송 KTV는 오늘 밤 11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의 업무보고를 녹화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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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이산가족 오늘 속초 집결 "이산상봉 행사 차질없도록 만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두고, 남측 상봉 대상자 140명이 오늘 강원도 속초에 집결하는 등 본격적인 상봉 절차가 시작됩니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 지역에 눈이 많이와 제설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상봉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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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5일 파업은 불법" 방하남 장관, "엄정대응할 것"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예정된 민주노총의 국민 총파업과 관련해 목적상 정당성이 없는 불법 파업으로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장관은 민주노총과 격의없이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의향이있다며 진정성있게 논의하면 한걸음씩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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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특성화 전문대 84개 지정 '전문대학 육성사업 시행계획' 발표

앞으로 5년 동안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1조5천억원 이상이 투입돼 2017년까지 특성화 전문대학 84개교가 지정될 전망입니다.

또한 교육부는 퇴직자와 이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을 전문대학 16개 학교의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전문대학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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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 IOC, 공식홈페이지 김연아로 장식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라고 소개하며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쇼트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 24분 열립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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