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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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해법' 의회 최종관문 통과 주지사 서명만 남아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의회 절차상 최종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은 전체회의를 열어 동해 병기법안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가결 처리해 이제 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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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안부, 살아있는 현재 문제" 윤병세 장관, UN서 일본태도 변화 촉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우리 외교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명시적으로 직접 제기하면서 일본의 태도변화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윤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21세기  현재에도 성폭력 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것은 과거에 발생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진행 중인 문제와도 관련된다면서 실증적 사례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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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스 2대0 완파 박주영 결승골, 손흥민 추가골

박주영이 대표팀 복귀 자축 골을 터뜨린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전에서 전, 후반에 한 골씩 터뜨리며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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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정례화' 논의제의 北 호응 여부 주목

정부가 어제 상봉 정례화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협의할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를 제의함에 따라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남북 간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고위급 접촉 대신 이산가족 문제 등 우리측이 관심을 두는 인도적 사안을 논의할 적십자 실무접촉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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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 20년새 3배로 늘어 5건 중 1건은 '경제문제'

한국의 자살 사망률이 201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8.1명으로 20년 새 3배 늘었습니다.

자살 원인은 다양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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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임장교 합동 임관식 KTV 오후 2시10분 생중계

'2014 장교 합동임관식'이 오늘오후 대전 계룡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합동임관식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육군 3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 학군단 출신 초임장교 6008명이 합동으로 임관하며 임관장교, 가족 친지 등 2만7천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국민방송은 오후 2시10분 신임장교 합동임관식을 생중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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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하는 '꽃샘추위' 기상청, "내일 아침까지 추워"

겨울잠을 잤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 오늘 아침 전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춥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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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당분 25ｇ이하 섭취 세계보건기구, 새 권고안 마련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당분을 25ｇ 이하로 섭취하라는 새 예비 권고안을 마련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2년 하루 당분 섭취량을 하루에 먹는 전체 열량의 10% 이하로 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었으나 이를 5% 이하로 줄이는 새로운 예비 권고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이달 말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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