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빙 벨 투입 시도 미국 구조선 '세이프 가드호' 공동 작업

진도 사고 해역에는 오늘지난 24일 투입에 실패했던 다이빙 벨이 다시 투입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구조용 크레인과 잠수병 예방 시설을 갖춘 미국 구조선 '세이프 가드호'가 사고 해역에 도착해 국내 구조 수색팀과 공동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2

박 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조문 안산 화랑유원지 공식분향소 운영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공식 합동 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헌화한 뒤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3

정홍원 총리, 오늘 진도 방문 사고 수습·구조 작업 점검

사의를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진도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합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가 오늘 국무회의를 불참하고 진도 현장을 방문해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유 전 회장 일가 횡령·배임 혐의 조사

검찰은 오늘 오전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청해진해운이 유 씨 일가에게 금전적 도움을 주고 회사에 손실을 끼쳤는지, 그리고 유 씨 일가가 회사의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5

다음달부터 신협 비리 제재 강화 금감원, 제재 수위 명확히 하기로

다음달부터 신용협동조합 비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강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신협 무자격 조합원 가입과 대출 초과 취급, 자산 건전성 부당 분류에 대해 제재 수위를 명확히 하고 강력히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6

국회, 오늘 본회의 개최 '세월호 방지 법안' 등 처리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담은 법안 등을 잇따라 처리합니다.

여야는 해상 안전을 강화하는 법안과, 학생 단체활동에 앞서 안전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등 세월호 방지 법안들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7

韓商 대표단, 다음달 초 개성공단 방문 투자 진출 모색 공장설립 타진

전 세계 한상들이 남북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첫발을 내디딥니다.

세계 예순 여덟 개국 백 서른 개 지회를 둔세계한인 무역협회 회원 스물 한 명은 오는 5월 2일 하루 동안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해 투자와 구매 가능성을 조사하고공장 설립 등을 타진 합니다

8

3월 경상수지 73억달러 흑자

25개월째 흑자행진 경상수지가 25개월째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2014년 3월 국제수지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73억5천만 달러로 전달보다 28억5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