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6·4지방선거 공식선거전 개막 다음달 3일까지 '13일간 열전'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인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국회 정무위 '김영란법' 심의 '직무관련성' 적용 여부 쟁점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관심이 쏠린 '부정청탁 금지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 일명 '김영란법'이 이번 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본격 심의됩니다.

직무관련성 적용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병언 구인장 오늘 만료 내일 구속영장 발부될 듯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인장의 효력이 오늘 끝나는 가운데 이르면 내일 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전망입니다.

인천지검은 오늘까지 유 전 회장의 구인장의 효력이 끝나면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어제 안성 금수원에서 8시간 가량 수색을 벌였지만 유 전 회장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진입 어려운 곳 집중 수색 수중 절단 뒤 크레인 활용 검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그동안 선체 약화 현상이 심해 진입이 어려웠던 부분을 집중 수색할 계획입니다.

구조팀은 잠수사들이 장애물과 붕괴 우려 때문에 객실 수색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최후에는 수중 절단기로 잘라크레인을 이용해 들어내는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북한 여행자제' 거듭 촉구 '북한 여행경보' 6개월 만에 또 발령

미 국무부가 미국 시민들에게 북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새로 발표한 북한 여행 경보에서 북한 당국이 미국 시민을 자의적으로 구금하고 있다는 보고들이 접수됐다면서 미국 시민들은 어떤 형태로든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 4대악 합동수사반 개소 문화체육관광부·경찰 합동

체육계 비리 척결을 위한스포츠 비리 근절 검·경 합동 수사반이 오늘 출범합니다.

합동수사반은 문체부 직원 7명과 경찰청에서 파견된 수사관 7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서울 사교육비, 읍면의 2.2배 매년 격차 확대

서울과 읍.면 단위 지방 학생들의 1인당 사교육비 격차가 매년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32만 8천 원으로 읍면지역 학생 1인당 사교육비인 14만 7천 원의 2.2배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에 여름더위 계속 대구 31도까지..서울 28도

오늘도 전국에 여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고, 서울도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