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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는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검토 추가 소비대책 검토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과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짜기 위해 상반기 경기 진단과 하반기 전망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예상하지 못한 세월호참사가 발생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야 할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 전망 "경기상황 크게 달라지지 않아"

한국은행이 오는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인 기준금리를 13개월째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한은이 지난달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언급한 경기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 동결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별세 생존자 54명으로 줄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애환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배춘희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오늘 새벽 노환으로, 향년 아흔 한 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배 할머니가 숨지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백 서른 일곱 명 가운데 생존자는 쉰 네 명으로 줄었습니다.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6월에 많아 치사율 46%…대다수가 농업·임업인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확진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6명 중 16명이 사망해 46%의 치사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의심환자 발생시기는 6월에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농업과 임업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 총력 장애물 제거 작업 시작

세월호 사고 해역에선 오늘 오전부터3층과 4층 앞부분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동구조팀은 창문 절단 작업이 완료된4층 선미 다인실 장애물 제거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며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판문점 갤러리' 9월 개관 판문점의 변천·남북 회담 역사 소개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 판문점의 변천과 남북 회담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공간이 들어섭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자유의 집에 분단 현실과 남북 회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판문점갤러리를 설치하고 있다며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금융기관 사칭 피싱사이트 활개 인터넷 이용자들 주의 요망

올해 들어 정부와 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터넷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월 피싱사이트 차단 실적은 천 이백여든 일곱 건으로 전월 대비 94.1%로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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