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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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포르투갈 대통령과 정상회담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까바꼬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실바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과 협정서명식 등을 열고 신재생에너지와 관광 분야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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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총리-한은 총재 오늘 첫 회동 최경환, 경기 부양책 적극 협조 당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오전 첫 조찬 회동을 갖고 최근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 경제팀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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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령화 급속도 진행 "22년 뒤 생산인구 2명이 노인 1명 부양"

우리나라의 노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진행돼 22년 후에는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가 2명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우리나라의 노인 1명당 부양 생산인구가 올해 5.26명에서, 2036년에는 1.96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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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현장에서 희생자 시신 198구 수습" 유엔 안보리 규탄 결의안 추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현장에서 200구에 가까운 시신이 수습됐고 사건 현장을 장악한 우크라이나 반군 세력은 국제조사단에 시신을 인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군의 증거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민간 여객기 공격을 규탄하고 국제조사단의 제한 없는 현장접근과 반군의 현장 훼손 중단을 요구하는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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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맹폭…희생자 급증 케리 미 국무 카이로에 급파

2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희생자가 40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대표단을 만나 외교적 교섭을 벌이기 위해 존 케리 국무장관을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에 급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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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법 "외국인은 보호할 국민 아니다" "외국인 생활보호 법률 개정 필요"

일본에 사는 외국인은 생활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대법원은 외국인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법적으로 생활보호 대상이 되는 지 여부를 묻는 재판에서, 법률이 보호 대상으로 하는 국민에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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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가진 워킹맘, '둘째 생각없어' 딸 가진 엄마보다 후속출산 더 꺼려

첫째로 아들을 둔 워킹맘들은 딸을 둔 워킹맘보다 둘째 기피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0에서 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직장인 어머니 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후속 자녀 출산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32.4%에 불과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직장모들의 후속 출산 의지가 낮은 가운데 그 중에서도 첫째가 아들인 어머니들의 둘째 기피경향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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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찜통더위 계속 대구 35도·서울 32도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32도, 강릉 34도, 대구는 5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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