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원숭이띠 스타들 소식부터 신년 개봉작소식까지 윤혜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16년 병신년은 원숭이의 해라고 하는데요, 원숭이가 재주를 잘 부리는 동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원숭이 띠는 연예인에 제격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원숭이 띠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검은사제들 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강동원과, 한국에서 제일 예쁜 연예인으로 꼽히는 김태희 그리고 가수로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블락비의 지코와 엑소의 찬열,2015년 역주행의 아이콘 이었던 exid 의 하니도 원숭이 띠 라고 합니다.
스포츠 스타에는 영국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중인 손흥민 선수가 있네요.
올 한해는 원숭이띠 스타들이 기억이 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새해소원을 함께 빌고싶은 연예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배우 강동원, 박서준을 제치고 1위로 유재석을 꼽았는데요 역시 유느님이라 불리는 유재석의 인기는 꾸준하네요
'베테랑' '암살'의 쌍천만 시대를 연 2015년 한국영화, 과연 2016년엔 어떤 영화들이 주목을 받게 될까요?
우리 스타 감독들의 작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박찬욱 감독의 작품 아가씨인데요.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를 둘러싼 이야기로 하정우와 김민희가 호흡을 맞춰 기대가 되네요.
또한 강우석 감독의 스무번째 작품으로 조선후기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고산자 대동여지도'도 주목할 만 합니다.
그리고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이야기를 다룬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 또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충무로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의 소품과 의상 등이 전시 돼 다시한번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한국영화박물관은 영화 암살에서 재현된 1930년대 경성을 주제로 특별 전시기획전을 열고 있는데요.
영화 속 1930년대 경성의 백화점과 주유소, 다방 등 경성의 사진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극중 전지현이 결혼식장에서 입었던 피묻은 드레스와 코트 등 의상 8벌도 함께 전시된다고 합니다 ~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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