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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프로세스 토대는 강력한 국방력"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강력한 국방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의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 하루만에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회담 제의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지켜온 우리 장병들과 지휘관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누구보다 우리 군을 믿고 있다고 말했습...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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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판문점서 실무접촉" 수정 제의
북한이 오는 9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온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판문점에서 만나자고 수정 제의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정부는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9일 갖자는 북한측 제의를 수용했습니다.
대신 실무접촉 장소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하자고 수정 제의했습니다.
또 통일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세명을 ...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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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재발방지 대책 꼭 마련돼야"
남북 당국간 회담이 진전되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공단 정상화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지난 4월 3일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출경을 일방적으로 제한하며 개성공단의 위기는 시작됐습니다.
26일 우리 정부는 신변 안전을 이유로 남은 인원 전원...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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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5년 만에 재개되나?
남북 당국간 회담이 성사될 경우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도 논의될 예정인데요, 5년 동안 막혀있던 금강산 관광 길이 다시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금강산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에 맞아 사망한 이후 5년 가까이 중단된 상태.
북한은 그동안 꾸준히 금강산 관광 재개에 관...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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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커지는 '이산가족 상봉'
이산가족 상봉도 관심 사항인데요, 이산가족들은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6.25전쟁으로 남북이 분단된 이후 이산가족들은 30여년이 지난 1985년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당시 가족을 만난 사람들은 60여 명으로 매우 적었고 이 마저도 일회성 행사에 그쳤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상봉이 이뤄진 건 지난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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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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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1년만에 7·4성명 언급…속내는?
북한이 이번에 회담을 하자고 하면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7.4 남북공동성명을 언급한 건데요.
북한이 41년 만에 7.4 공동성명을 거론한 속내는 뭔지, 정명화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발표된 7.4 남북공동성명.
1945년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의 정치적 대화통로 마련과 통일과 관련해 발표된 역사...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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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전 비리와의 전쟁' 선포
정부가 잇따른 원자력발전소 부품 비리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원전 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부품 시험성적서 12만5천 건을 일일이 조사하고, 협력업체 재취업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원자력발전소 부품 비리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비리 사건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가려 관련자 전부를 엄벌하겠다...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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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증가세 확대…1분기 0.8% 증가
경기가 좀 나아지려는 걸까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교역조건이 좋아지면서, 국민소득의 증가폭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1분기 실질 국민소득이 전 분기보다 0.8% 늘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이 0.8%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잠정 국민소득을 보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이 작년 4분기보다 0.8...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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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침식 방지해 창조경제 거점으로 활용"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연안침식현상이 심각한 상탠데요.
이러한 현상을 막고 연안을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바다를 통한 창조경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각 분야의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부산 해운대구가 바다를 통한 창조경제의 키워드인 연안에 대한 ...
방송일자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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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목표는 4강"
내년에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다짐하는 대회가 오늘 태릉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평창올림픽 세계 4강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김형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목표는 세계 4강.
우리 선수들은 5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다짐하는 힘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상화 선수(...
방송일자 :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