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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세계 군사대국 미국과 중국 두 나라 국방장관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나라 국방장관은 양국 간 군사교류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국의 위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의 번영과 책임있는 자세를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미중 두 나라간 군사적 부문의 신뢰구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 환태평양 군사훈련 등 두 나라 합동 군사훈련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미국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중국은 반대한다며 간접 부인했습니다.

두 나라 국방장관은 북한 핵문제를 포함해 의견을 나눴지만 국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규슈에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적 분화를 일으켜 인근 가고시마가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화산은 어제도 활동을 멈추지 않아 인구 60만 명의 가고시마가 잿빛 도시로 변했습니다.

시 당국은 화산재 제거작업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당분간 작은 분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석방가능성이 전해지면서 이집트 사태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집트 사태 희생자가 최대 천 3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입니다.

지난 2011년 구속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석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바라크 변호인측은 무바라크의 일부 부패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으며, 행정 절차만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무바라크의 석방 여부가 이집트 사태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 희생자 수가 최대 천3백 명에 달할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폭력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압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조만간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원조 중단을 논의하고 유엔은 과도한 폭력을 자제하고 평화적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도 동부의 한 철도역에서 고속열차가 철로를 건너던 사람들을 치어 3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미 서북부 아이다호주에서는 초대형 산불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도 동부 비하르주 철도역, 시신들이 줄지어 놓여있습니다.

1번과 3번 철로에 정차한 열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중간에 2번 철로를 건너다 고속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등을 포함해 적어도 37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헬기가 동원돼 진화작업이 시작됐지만 산불은 맹렬한 기세로 주변지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 서북부 아이다호주의 비버 크릭에서 시작된 산불로, 유명 휴양도시인 선 밸리 주민 등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불은 13일째 이어지면서 400제곱킬로미터, 여의도 면적의 48배 가량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진화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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