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신임 총재가 오늘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신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기업경영 경험을 살려 대한적십자사가 선도적 인도주의 운동체로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총재는 대한적십사자사 109년 역사상 첫 기업인 총재로 앞으로 3년간 총재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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