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 최원규 몽골국립의과대학 교수가 제4회 이태석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 교수는 몽골 현지 고아원, 양로원과 교도소에 대한 정기적인 이동진료와 도시빈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태석상은 남수단 톤즈에서 봉사활동 중 2010년 타계한 고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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