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인해 독일 병원으로 후송됐던 우리나라 의료대원이 3주간의 에볼라 잠복기간 동안 감염증세를 보이지 않아, 퇴원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 관계자가 독일 샤리테 병원을 직접 방문해 해당 의료대원의 건강상태가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에서 사전훈련을 마치고 어제(18일)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도착한 우리나라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2진은 1주일 동안 현지적응훈련을 거친 뒤 의료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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