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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시찰

박근혜 대통령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직후 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특화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기능을 점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농수산 벤처기업의 유통과 판매 지원 사업 계획을 청취하는 자리.

박근혜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홈쇼핑에서 전남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쇼핑호스트를 만났습니다.

<현장음>

쇼핑호스트:  말레이시아에서 식품방송하려면 반드시 할랄인증이 필요합니다. 저도 무슬림이라서 할랄인증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센터에서 도와주신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거는 전남에서 호두껍질로 만든 바디 스크럽입니다. 이거 아주 좋습니다. 이거 피부에 진짜 부드럽게 만들어졌습니다.

박 대통령 : 효능이 좋아요?

쇼핑호스트: 말레이시아에서 베스트 상품 중 하나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스마트 염전 시범 사업을 참관했습니다.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했던 염전 작업을 디지털 염도계와 자동화로 획기적으로 발전 시켰다는 설명에 박 대통령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현장음>

이런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고생 안하고 좋은 품질의 천일염을 개발하게 되면 수출도 잘되고 여러모로 활용도 되고 아주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식품 벤처동아리 대학생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과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학생: 학교 공강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가서 수다를 떨거든요. 얼음이 녹아서 커피나 음료의 맛이 없어지잖아요. 그걸 보면서 얼음이 녹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통해 드라이 아이스볼이라는 아이템을 생각을 했고요...

박 대통령 : 녹지를 않으면 맛도 보존이 되겠네요. 묽어지지를 않으니까. 이렇게 수다를 많이 떤 덕분에 아이디어가 나와서 수다를 떠는 것도 도움이 될 때가 있네요.

박 대통령은 학생들이 열정과 꿈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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