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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광주 U대회 개·폐회식…'젊음이 미래의 빛이다'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광주 U대회 개·폐회식…'젊음이 미래의 빛이다'

등록일 : 2015.06.04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과 폐회식 프로그램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빛을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 대중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참가자들의 축제의 장이 될 개.폐회식 내용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아이다 등을 통해 한국 뮤지컬계의 신화창조를 이끈 박명성 감독이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고, 배우 주원, 가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국악인 송소희 씨가 개회식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송소희 씨를 비롯해 팝페라 가수 임형주, 가수 김경호 씨 등 출연진들과 연출진들이 대거 참석해 성공 개최를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박명성 광주U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광주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전통 문화와 세계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입니다. 다른 축제와는 다른 뮤지컬 형식의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달 3일 저녁 7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개회식에선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특히 자신만의 꿈을 찾아 떠나는 세계 젊은이들의 여정이 한편의 뮤지컬처럼 연출될 예정입니다.

또 폐회식은 샤이니, 블락비 등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과 우리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김황식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은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개.폐회식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황식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

"세계 젊은이들이 모두 함께모여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광주 전남지방의 역량을 더 고양시키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정성스럽고 소박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연습과 시설설치에 돌입했다며 남은 한 달 동안 최종리허설과 모의개회식을 치르는 등 개폐회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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