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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시작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국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열린 전야제에서는 우리나라를 소개 할 수 있는 한복 패션쇼와 국악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건축물로 꼽히는 평화의 문 광장.

우리나라 유명 디제이가 빠른 비트의 강렬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무대에 선 이탈리아 댄스 팀은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동작을 선보이고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바로 이어진 무대는 한복 패션쇼.

우리나라 모델들이 알록달록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힘차게 워킹을 시작합니다.

이탈리아 현지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국립무용단원들도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우리나라 타악기의 하나인 장고와 무용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보이자 분위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이번 주를 한국 주간으로 정한 밀라노 엑스포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내일부터는 한국음식전시회와 한국 투자유치 설명회가 27일에는 케이팝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하루 평균 1만 3천여명.

우리 문화의 아름다운을 알리는 이번 한국주간행사로 한국관에는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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