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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 하원의원 25명, 아베에 사죄 촉구 서한

미 하원의원 25명, 아베에 사죄 촉구 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이틀 앞두고 미국 하원의원 25명이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을 보면 아베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면 역사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치유와 화해의 근간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베 총리가 역사 문제를 직시하면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공식으로 재확인하고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서한은 참여 의원이 25명으로 대규모라는점에서 아베 총리에게는 심각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칠레 화산 54년만에 분출


칠레 남부의 화산이 54년 만에 분출하면서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의 칼부코 화산에서 화산재가 솟구쳐 오르고 있습니다.

먼지와 연기 기둥이 수 킬로미터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당국은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칠레 남부의 또 다른 화산이 터져 연기와 용암이 하늘로 분출했으나 곧 가라앉은 적이 있습니다.


“EU, 지중해 난민 대부분 돌려보내기로 가닥”


난민 대책 강화를 천명한 유럽연합 EU가 지중해를 건너온 난민 중 일부에게만 거처를 제공하고 대다수는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EU 긴급 정상회의 성명 초안을 입수해 정상들이 난민에게 5천개의 거처만 제공키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나머지 대다수의 난민은 신속히 돌려보내는 새 방침에 따라 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오랑우탄 만지려 담 넘던 20대 봉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채피 동물원에서 20대 남성이 오랑우탄 보호구역에 무단 침입했다가 오랑우탄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동물원에 따르면 이 남성 관람객은 동물원 내 오랑우탄 보호구역의 1.5m 높이 담을 넘어 무단 침입했고 오랑우탄은 자신의 서식지에 갑자기 들어온 남성을 보고 놀라 달려들어 팔과 몸 등을 할퀴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동물원 무단침입 등 경범죄를 적용해 약식 기소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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