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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일본인 55%, 아베 담화에 침략사죄 포함돼야"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일본인 55%, 아베 담화에 침략사죄 포함돼야"

등록일 : 2015.06.01

"일본인 55%, 아베 담화에 침략사죄 포함돼야"


일본인 과반이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에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가 포함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5%가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 문구를 담화에 넣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직전 조사 결과에 비해 4.1% 포인트 높아진 수치입니다.

반면, 사죄문구를 넣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32.8%로 직전 조사 때에 비해 3.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IA 국장 "IS 역량 점진적 증대"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장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 격퇴 문제와 관련해 "단기간에 해결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군사적정치적 해법이 동시에 요구되는 긴 싸움이 될 것이라고밝혔습니다.

브레넌 국장은 이날 미국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우리가 IS를 격퇴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는 없지만 불행히도 그때까지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레넌 국장은 이어 "지난주 관련된 정보를 재검토한 결과 IS의 역량이 점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IS 문제가 전쟁터에서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정치적 해법이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테러로 26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의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자살폭탄 테러는 마이두구리의 먼데이 시장 근처의 알하지 하루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시장 목격자는 “테러범이 이슬람 신도를 가장해 사원에 들어간 뒤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마이두구리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보코하람의 본거지로, 먼데이 시장은 보코하람의 주요 공격 대상이 돼 왔습니다.


英 언론 "블라터 회장, 검찰 소환 조사 받을 것"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이 스위스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당시 투표와 관련해 '형사상 잘못된 관리'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를 잡은 것으로알려졌습니다.

또한 스위스 검찰이 두 달 넘게 '다윈'이란 작전명으로 비밀수사를 해 왔다며, 2010년 12월 실시된 월드컵 개최지 투표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소환 조사가 이뤄진다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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