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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또 하나의 지구' 최초 발견…"지구의 사촌 형"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또 하나의 지구' 최초 발견…"지구의 사촌 형"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7.24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인간이 사는 데 적합한 환경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또 하나의 지구'이른바 케플러-452b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태양 격인 모항성과의 거리나 크기, 중력까지도 지구와 비슷한 것으로 드러나 과학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지구' 최초 발견…"지구의 사촌 형"


지구로부터 천4백 광년 떨어진 백조자리에 있으며, 크기는 지구의 1.6배, 중력도 2배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태양과 같은 'G2'형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데, 궤도가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안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떤 물질로 이뤄져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지구처럼 바위로 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공원에서 남성이 폭탄을 터트려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공원서 남성 폭탄 터트려 26명 사상


불꽃이 번쩍하더니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폭발로 공원은 물론이고 주변 상가까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상자들은 폭발음이 귀가 멀 정도로 컸고 갑작스런 충격에 서 있을 수 조차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중국 경찰은 이 남성이 폭탄을 설치한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경전, 코란이 영국의 한 대학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육성을 직접 받아적은 첫 필사본일 가능성이 있어 이슬람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란 발견…"첫 필사본 가능성"


영국 버밍엄대학교가 공개한 이슬람 경전, 코란 원본입니다.

적어도 1370년 전 만들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코란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버밍엄대 도서관에 100년 넘게 방치돼 있다 한 연구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고,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을 통해 연대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경쟁자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는가 하면 맞대응 차원에서 황당하게도 휴대전화를 부수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번호 공개에 '핸드폰 부수기'…미국 공화 막장 경선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전 초반 막말 논란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그는 유세를 하면서 자신을 ‘멍청이’라고 공격한 경쟁자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의 전화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일격을 당한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유튜브에 린지 그레이엄과 함께하는 휴대전화 부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렇듯,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전이 막장 드라마로 흐를 조짐을 보이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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