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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책 브리핑 (15. 8. 18. 11시)

남북, 개성공단 최저임금 5% 인상 전격 합의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 인상하는데 전격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회에 따르면 남측 관리위와 북측 총국은 개성공단에서 임금 협상을 갖고 올해 3월 이후 개성공단 최저임금을 월 70.35달러에서 73.87달러로 5%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연내 한일 정상회담 가능“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연내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성사되면, 한·일 양자 정상회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이 이뤄지면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진전과 양국 간 관계 개선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 대남방송 다시 시작… "대북방송 교란조치"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11년 만에 대남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북한의 대남방송은 출력이 낮아 우리 지역에 뚜렷하게 들리지 않고 우리의 대북방송을 교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


동남아 일대 해적 '극성'… "운항선박 주의해야"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에 전세계적으로 해적이 선박 134척을 공격했고, 13척을 납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선박에 대한 공격은 없었고, 올해 들어 해적 사건은 대부분 동남아 해역에서 발생했다며, 동남아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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