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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일 위안부 타결에 반응하는 아시아 국가들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한·일 위안부 타결에 반응하는 아시아 국가들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2.30

한·일 위안부 타결에 반응하는 아시아 국가들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협상 타결로 아시아 국가들도 하나 둘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과 대만 정부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고, 필리핀에서는 피해자 단체가 적극적인 문제제기를 요청했습니다.

대만 총통은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는 2차대전 당시 대만 위안부에게도 배상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도 합의이행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일본의 책임 있는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단체는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위안부 문제해결을 요구했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위안부 합의 타결 소식을 전하며 보상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WHO “첫 발병국 기니에서 에볼라 종식 발표”


서아프리카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에볼라로 인해 지금까지 만 천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 첫 발병국인 기니에서 에볼라 발병이 종식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에볼라는 지난 2013년 12월 기니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뒤 인근 시에라리온과 라이 베리아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WHO는 앞으로 90일 동안 기니에서 새로운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는지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WHO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세개국 모두가 에볼라 발병 고리를 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유가 긴축에 나선 사우디…휘발유값 67% 인상


유가 하락으로 재정난에 직면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결국 대대적인 긴축안을 내놨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세계 최저 수준이던 국내 휘발유 값을 67%까지 전격 인상하고, 연료 보조금을 삭감했습니다.

사우디의 올해 재정적자는 980억 달러로 우리돈 114조원에 이르며 이는 건국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중동 최대의 부국이었던 사우디가 이렇게 긴축에 들어간 것은 계속되는 유가하락과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저유가 추세 때문입니다.

유가하락과 함께 산유국들의 신용등급마저 떨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산유국발 경제위기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관청서 자폭 테러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공공기관에서 자폭 테러로 인해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테러 직후 이슬람 무장단체인 '자마툴 아흐랄'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주 내 마르단 마을에 있는 공공기관 건물에 폭탄 조끼를 입고 오토바이를 탄 테러범이 출입문을 향해 돌진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은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더 많아 사망자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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