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240조 원 국책사업에 '부패방지 4대백신' 미리 가동"
이 시각 주요정책 브리핑입니다.
대형 국책사업과 방위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새로운 부패 척결 방식으로 올해부터 16개 분야 240조원을 운용하는 공공시스템에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룡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각심 갖고 대응"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새해 들어 대외 여건상 시장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안정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 오전 민간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리스크에 대비한 비상 대응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4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 열려… 경제 현안 논의
한일 양국이 오늘 오후 도쿄에서 제14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열고 경제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양측은 우리나라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제역 위기 단계 '주의'로 격상
국민안전처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보고돼, 농림축산식품부가 격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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