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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교육청, 지금이라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해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교육청, 지금이라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해야"

등록일 : 2016.01.13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또 누리과정, 국정교과서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소신을 피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누리과정이 정치적 공격 수단이 돼 안타깝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부 교육청과 광역시도 의회의 예산 편성 거부로 논란이 일고 있는 누리과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빨리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해 아이들과 특히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감들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싱크> 박근혜 대통령

"목적예비비를 편성해 교육청을 지원하기로한 상황이기 때문에 교육감의 의지만 있다면 예산편성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정교과서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정부의 '중차대한 과제'라고 답했습니다.

오로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위해 정부가 사명감을 갖고, 책임지겠다는 겁니다.

증가하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가계부채 감소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박근혜 대통령

"싼 금리 은행대출로 갈아타도록 정부가 꾸준히 지원해왔습니다. 말하자면 국민이자 부담을 줄여왔고요. 올해도 이런 기조를 유지해서 위험성을 낮추면서 전체 규모도 줄어야겠지만 질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지원책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를 사전에 방지하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비리와 부조리가 발생된 후 법적 책임을 물어왔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하기 위해 사전적으로 백신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같은 적폐가 해소돼야 경제활성화도 이룰 수 있다며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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