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과 러시아 물류협력 사업인 3차 시범운송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포스코와 코레일, 현대상선 등 우리측 기업이 나진-하산 프로젝트 관련 사업성 검토의 일환으로 3차 시범운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송은 1, 2차 시범운송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산 유연탄을 북한 나진까지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국내로 선박으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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