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인 2019년은 바로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 그런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중국 항저우에는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는 없는 게 현실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응답이 들려왔다. 지난달 15일 광복절 경축사, 문재인 대통령의 한 마디.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하겠습니다.”

프랑스 혁명 100주년엔 에펠탑이, 미국 독립선언 100주년엔 자유의 여신상이,

이제 대한민국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관이 건립된다!

이에 지금껏 임시정부 기념관 설립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이종찬 회장을 직접 만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