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봄비가 지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는데요.
비가 흠뻑 내렸던 대부분의 지역과 달리, 강수량이 적었던 강원영동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씨관리를 잘 해주셔야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강풍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순간 초속 20~25m의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먼지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0도, 청주와 광주 21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고요.
어린이날인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사이에도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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