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8시 50분과 54분,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 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380Km, 고도는 42Km로 탐지됐고, 그밖에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는 한편, 북한의 오늘 발사는 지난 1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 올들어서는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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