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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학살의 악순환 - 태안 민간인 희생 사건

- 70여년 전 7월 10일 인민군을 피하기 위해 황급히 남쪽으로 빠져나가며 수십 명의 태안지역 보도연맹원을 총살한 태안 경찰. 이를 통해 태안 지역 보도연맹 희생자가 최소 140여 명이 불법적으로 희생됐다.
- 인민군 점령기에 들어간 태안. 면서기와 전직 경찰 그리고 지역유지, 대한청년단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은 450여 명. 이에 대한 가해 주체는 인민군과 지방좌익 그리고 보도연맹 유가족 등.
- 여기서 살아남은 가족들 수복 후 면단위에서 진행된 부역혐의자 분류 위원으로 참여.
부역혐의로 최소 1,865명이 희생됐다고 진실규명함. 이를 통해 죽고 죽이는 보복의 악순환 연속.
- 보도연맹을 통해 아버지 등 4명의 가족을 잃은 정낙관 씨 사연
- 최태육 조사관 / 태안 민간인 희생 사건 담당

- 태안군 태안읍 박민교 (76)
- 마을 이장 집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가했다는 혐의로 희생된 아버지
# 태안경찰서가 기록해 보관하는 ‘신원기록심사보고’
# 한국 전쟁 당시 부역혐의자 등을 분류해 기록한 ‘심사기준표’ 발견
# 이에 따라 갑종, 을종, 병종을 나누고 혐의에 따라 분류해 처형
# 신원기록심사보고에 따라 분류기준 1-7로 희생이 확인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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