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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그림자 - 월미도 미군폭격 사건

- 1950년 9월 10일 당시 인민군 주둔 했던 인천의 관문인 월미도. 100여 가구, 600여 명의 주민들과 400여 명의 인민군 살고 있었다.
- 전세를 뒤집으려고 했던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에 선행해 월미도 점령을 위해 월미도를 무력화 해야 했고 상륙작전을 5일 앞둔 시기 ‘월미도 미군폭격’ 시행
- 네이팜탄과 기총소사 등으로 월미도 마을 불타고 초토화 돼. 확인된 희생자는 10여 명. 하지만 실제 희생자는 100여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
- 미군폭격 이후에도 70년 넘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월미도 주민들, 그 이유는?

이희환 박사 /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전갑생 교수 /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김구현 조사관 / 월미도 미군폭격 사건 담당

- 아버지 희생, 정지은 (77)
월미도 미군폭격 당시 월미도에 식량을 가지러 갔던 아버지, 미군폭격으로 사망
# 어머니, 아버지, 형과 함께 외갓집에 피난 가 있다가 아버지가 월미도에 먹을 것을 가지러 들어왔다가 인민군에 붙들려 있다가 폭격으로 사망
# 당시 이웃 주민들과 어머니가 함께 월미도로 돌아와 아버지의 시신 수습
# 이후 70년 동안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인천 근처에서 한 많은 삶을 사는 정지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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