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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최초로 한국 경기민요 전수자가 된 난시 카스트로(26).
변호사를 꿈꾸던 그녀의 인생은 아리랑을 듣고 180도 변했다는데...
슈퍼주니어를 좋아하던 그녀가 민요에 빠져 가족들 몰래 한국에 오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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