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개학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이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항을 점검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이나 불법 주정차,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서의 미성년자 출입·고용 행위, 학교 급식 위생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인데요.
또 문구점에서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지,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은 없는지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안전관리에도 나섭니다.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등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니,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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