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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문화영화 월요일 16시 10분

그 시절 대학가 풍경

등록일 : 2023.09.19 16:59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51회)

시대별 대학가 풍경

*1960년대 대학가
1960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학생들의 민주의거. 민주적 가치와 자유의 상실에 대학생들은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1960년대의 대학가는 자연스레 사회의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됐고, 미래의 주역이라는 책임감과 젊은이의 자세가 강조되던 그때. 대부분 농촌에서 고생하는 부모를 생각하며 공부하던 대학생들... 그들은 장학금과 학비를 벌기 위해 배고픈 60년대를 견디며 꿈을 키웠다.

1960년 4.19 혁명 - 문화영화 M.36호(1960년)
1960년대 젊은이의 자세 - 문화영화 519호(1966년)

*60년대 대학 졸업생들의 조언
1960년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그 시대를 이끌어 간 졸업생들. 그들은 은행이나 통신, 화학 회사 공방 등 다양한 사회의 주역이 된다. 사회에 진출해 전공한 분야에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대학의 낭만도 중요하지만 성실한 배움을 강조하는 선배들. 1960년대 대학 졸업생들이 말하는 대학 생활 지침서를 들어본다.

1960년대 젊은이의 자세 - 문화영화 519호(1966년)

*어느 대학생의 고백
한 대학생이 공부는 뒷전으로 학생 운동에만 전념한다. 공장에서 일하는 여동생, 막노동 일에 나선 남동생, 농사를 지으며 장남 학비 대느라 고생하는 부모님... 졸업 후 입사시험에 여러 번 낙방하며 후회하는 한 사람... 1969년 어느 대학생의 후회와 고백을 들어본다.

1969년 어느 대학 졸업생의 고백 - 문화영화 M020호(1969년)

*1970년대의 대학가
1960년대 이전의 농촌 봉사활동은 낭만적이고 열정적이었다. 4·19혁명 직후 대학생들이 펼친 국민 계몽운동의 하나로 농촌을 발전시키는 활동이 계몽운동의 중점으로 주목받는다. 70년대 농활이라 불리던 농촌 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계몽 성격의 농활은 80년대까지 대중화된 대학 활동으로 자리 잡는다.

이화여대 봉사활동 - 대한뉴스 제840-6호(1971년)
경희대 농촌 봉사활동 - 대한뉴스 제1043호(1975년)
고려대, 성신여대 농어촌 봉사활동 - 대한뉴스 제1146호(1977년)

*1980년대 대학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후로 전국 대학생의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 모두가 매일같이 최루탄 가스에 눈물을 흘리던 시절... 그러나 학생 시위만큼 대학생의 낭만도 절정을 이룬 시대... 대학 축제와 통기타의 낭만 달라진 대학가 분위기! 1980년대의 대학가 풍경엔 청춘의 멋과 꿈이 가득했다.

내일의 주역들 - 문화영화 95-29호(1981년)
80년대 대학가의 변화 - 대한뉴스 제1636호(1987년)
80년대 대학 축제와 낭만 - 대한뉴스 제1648호(1987년)
80년대 대학의 낭만 - 문화영화 89-47호(1981년)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첫 계단일지 모르는 대학. 청춘 그리고 대학생이라는 이름은 시대가 변했어도 여전히 설렘을 준다.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청춘의 이상과 꿈은 변함없이 고귀하다.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은 곧 나라의 미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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