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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주 아닐지어도 주황빛 익어가는 인생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토요일 10시 20분

여기, 제주 아닐지어도 주황빛 익어가는 인생

등록일 : 2026.02.07 10:50

1. 프롤로그
- 추운 날씨에도 온통 주황빛과 초록빛으로 물든 따뜻한 농장이 있다. 경북 경주에서 9년째 한라봉 농사를 짓는 최규학, 권숙향 부부를 만나 보자.

2. 한라봉이 열어준 인생 2막! 고향에서 시작한 농부의 삶
- 부산에서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던 최규학 씨 부부, 자연에서의 삶이 그리워 고향인 경주 내남면으로 귀촌했다. 경북도 농민사관학교에서 1년간 농기계 수리 교육을 받던 중 우연히 경주에서 한라봉을 재배하는 농부를 만나며 그의 인생이 180도 변했다.
- 최규학 씨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의 교육과 작목반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 귀농을 준비했다. 한라봉은 식재부터 수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작물인 만큼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정부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부부는 9년 차 한라봉 농부로 성장했다.
- 최규학 씨 부부는 조부모님 때부터 살던 오래된 한옥에서 삶을 꾸리고 있다. 그의 어린 시절과 부모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소중한 터전이다. 부부는 과거로 돌아간 듯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자연과 시골살이를 즐긴다.

3. 느리고 단단하게,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법
- 한라봉 출하를 앞두고 경주 인근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일손을 보태러 방문했다. 주황빛으로 물든 농장에서 최규학 씨 가족들이 수확한 한라봉은 진한 향과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저녁 식사를 하며 근황을 전한다.
- 최규학 씨에게 농부의 꿈을 심어준 선배 농가에 방문한다. 선배 농부 역시 경주에서 한라봉 농사를 짓고 있다. 9년간 쌓인 경험과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어 든든하다.
- 부부는 농사 외에도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규학 씨는 귀농·귀촌협회 사무국장으로, 권숙향 씨는 강소농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 오늘은 경주 내남면 ‘신농업 혁신타운’으로 향한다. 2023년에 조성되어 스마트농업 등 농업 환경의 다양한 변화를 교육하는 시설이다. 혁신타운 내 다양한 열대과일이 자라는 아열대 작물 온실에 방문해 최신 농업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시골에서 생활하며 취미가 많아졌다는 부부! 내남면 복지센터에서 장구, 서예, 색소폰 등을 배우며 문화 활동을 즐기고 있다. 남편을 따라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한 권숙향 씨는 함께 취미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말한다. 농장 안 연습실에서 연주 소리가 들려온다.

4. 에필로그
- 고향에서 펼쳐진 최규학, 권숙향 부부의 인생 2막! 운명처럼 만난 한라봉 덕분에 180도 바뀐 삶의 궤적 속에서 부부는 주황빛 달콤한 인생을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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