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추억의 문화영화 월요일 16시 10분

잊혀진 가을 이야기

등록일 : 2023.09.22 17:00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54회)

잊혀진 가을 이야기

*풍요의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은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계절이다. 따사로운 가을볕에 곡식과 과일들이 영글고 농부들은 분주히 오가며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본다. 가을 바다에도 풍요로움의 파도가 넘실거린다.

가을 소식 - 대한뉴스 제1555호(1985년)
새마을 풍년제 - 대한뉴스 제1110호(1976년)
연어잡이 - 대한뉴스 제1724호(1988년)

*축제의 계절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 가을은 야외를 즐기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전국 방방곡곡 풍성한 행사가 열리는 가을. 즐거운 축제의 현장마다 가을을 만끽하려는 발길이 이어진다.

공중 전시 - 대한뉴스 제184호(1958년)
추계 경마 개장 - 대한뉴스 제129호(1957년)
대학생 가을 체육축제 - 대한뉴스 제1874호(1991년)
풍성한 가을 - 대한뉴스 제590호(1966년)

*단풍 고운 가을 산
가을은 사계절 중 산이 가장 화려한 계절이다. 어느 곳을 둘러봐도 곱고 아름다운 가을 산. 가을의 붉은 정취에 취해 있노라면 누구나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잃게 된다.

가을을 맞은 설악산 - 대한뉴스 제1771호(1989년)
가을 산사 풍경 - 대한뉴스 제1776호(1989년)
산골풍경 - 대한뉴스 제1773호(1989년)

*가을과 여성
계절의 변화는 여인의 손끝에서도 시작된다. 계절이 오고 갈 때 즈음 어머니들은 옷장 정리를 하셨다. 그렇듯 부지런한 여인들은 미리 찬바람 불 때의 옷차림을 준비하고 저마다 의미 있는 발표회를 열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가을과 여성 - 대한뉴스 제492호(1964년)
가을의 향연 - 대한뉴스 제441호(1963년)

*독서의 계절
가을에 피는 소담한 들꽃들. 이 계절이 기다려지는 또 다른 이유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풍경 속에서 좋아하는 책 한 권을 곁에 두고 있노라면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 된 까닭을 절로 알게 된다.

책을 읽자 - 대한뉴스 제847호(1971년)
제주 가을 꽃 - 대한뉴스 제1828호(1991년)

기후의 변화에 따라 여름과 겨울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짧게 스쳐 가는 가을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자연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계절. 올가을에는 저마다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