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추억의 문화영화 월요일 16시 10분

강원 문화유적기행

등록일 : 2023.10.16 16:43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69회)

강원 문화유적기행

*산 높은 강원
강원도는 한반도 중부의 동쪽에 자리해 태백 산지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태백산맥의 동쪽은 영동, 서쪽은 영서로 나뉘는데 사람들이 자연스레 산 아래 모여 살기 시작하며 주민의 자연환경 인식과 지명에 큰 영향을 주었다.

문화유적기행(강원) - 문화영화 (1990년)
산골아이들 - 대한뉴스 제1728호 (1988년)

*문화재와 명승지
대관령 너머 동쪽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관동팔경의 관동은 강원도를 의미한다. 또한 강릉은 예로부터 문향의 숨결이 스민 문화재의 보고이며 천년의 전통을 가진 단오제가 전해지고 있다.

문화유적기행(강원) - 문화영화 (1990년)

*강원의 명산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강원에는 이름난 명산이 많다. 예부터 산이 깊고 험해서 닿기 어려운 곳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땅을 자주 찾고 그리워했다. 높고 푸른 산이 있고 언제나 맑은 물이 흘러 이곳에 닿으면 고된 삶을 잊을 수 있었다.

문화유적기행(강원) - 문화영화 (1990년)

*동해의 선물
강원도 앞바다는 황금 어장이다. 명태와 오징어, 꽁치 등이 주로 잡히는데 명태는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맛 좋은 황태로 변신하고 오징어 또한 덕장에서 바닷바람에 알맞게 건조된다.

문화유적기행(강원) - 문화영화 (1990년)
명태덕장 - 대한뉴스 제1687호 (1988년)

*분단의 흔적
우리가 가지 못하는 또 다른 강원도가 있다. 하나의 강원을 둘로 나눈 건 휴전선이다. 1953년 7월 27일 넘지 못할 선이 그어진 후 긴 철책을 따라 아픈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유적기행(강원) - 문화영화 (1990년)

강원도는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628년 만에 이름을 바꾸었다. 새 이름에 어떤 특별함이 채워질지 강원 땅에 새겨질 또 다른 내일을 그려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