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에 어제(1일)까지 15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남 무안공항 1층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서울시청 본관 등 전국 시도 20곳과 시군구 80곳 등 모두 100곳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어제까지 15만7천900여명이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무안공항과 무안스포츠파크,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 5·18 만남의 광장, 세종시청 등에 설치된 분향소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4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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