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타임지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동서양을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세계 질서와 미국 중심의 공급망 체계에서 미국과 함께 하겠지만, 중국과의 관계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국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를 성장 궤도로 돌리고 국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트럼프 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타임지 기자의 질문에, 대북 관계가 개선된다면 트럼프 대통령 외에 그 상을 받을 만한 다른 사람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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