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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7일로 단축···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박성욱 앵커> 내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격리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줄어듭니다. 신경은 앵커> 광주와 평택 등 4개 지역에는 '오미크론 대응 체계'가 가동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증가와 함께 재택치료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재택치료 관리체계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예방접종자는 기존 10일의 격리 기간이 7일로 줄어들고, 미접종자는 7일 격리 후 사흘간 자율적으로 격리해야 합니다. 자율격리는 스스로 사흘간 외출을 자제하는 것으로, 별도의 이탈 확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현재 하루 2~3회 실시하는 건강모니터링도 앞으로는 1~2회 수준으로 완화합니다. 정부는 시도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2만 명 이상 나와도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400개 넘게 확충합니다. 원활한 대면진료를 위해 현재 51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다음 달 말까지 90개소로 확대합니다. 오는 26일부터 광주와 전남,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방역체계는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됩니다.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녹취> 박 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역학조사도 고위험 중심으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국민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불가피한 전환이라는 측면에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광주와 평택 등 4개 지역에서 발급받은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합니다.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집에서 관리자 감독 없이 자가로 한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이수경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임하경입니다. 靑 "방산 수출국 전환···세계 6위 군사대국" 박성욱 앵커> 청와대가 지난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방산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어서는 방산 수출국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아울러 세계 6위의 '군사대국'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는 호주에 1조 원 규모의 K-9을 수출했고,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난달 13일, 한-호주 공동기자회견 "오늘 계약이 체결된 K-9 자주포 사업을 신호탄으로 전략적 방산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UAE와 단일 무기체계로는 최대인 4조 원대의 '천궁2'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녹취>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지난 16일, 한-UAE 회담 브리핑)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천궁-Ⅱ) 공동 연구 개발, UAE 내 생산, 제3국 공동진출로 이어지는 호혜적인 방산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무기 수출 성과를 통해, 청와대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방산 수출국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어선 방산 수출국으로 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액수는 집계 중이지만 70억 달러를 넘은 것은 확실하다며, 곧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토대를 마련한 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국방비 증가율이 역대 어느 정부보다 훨씬 앞서있단 점도 강조하며, 종합적으로 보면 세계 6위의 군사 대국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아울러, 문 대통령의 최근 아중동 순방 성과로 수소 협력을 꼽았습니다.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우디, UAE 등과 우리의 수소 저장, 활용, 운송 등 강점을 결합하는 디딤돌을 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을 만나려는 30개 이상 국가가 줄 서 있다며, 이번 중동 순방은 수소, 방산과 관련해 임기를 마치기 전에 방문해달라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와 함께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G20 선진국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그러면서 기업과 국민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자부심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지난해 한국경제 4% 성장···"위기에 강한 경제 입증" 박성욱 앵커> 코로나19 확산에도 지난해 우리 경제가 전년 대비 4% 성장했습니다. 11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 입니다. 신경은 앵커>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 가운데, 민간 소비가 회복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난해 국내 경제가 전년 대비 4% 성장하며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 속에도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정부 소비도 늘어난 덕분입니다. 녹취> 황상필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정부가 추경을 하면 정부 소비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민간 쪽으로 이전되면서 민간 부문의 경제성장에도 기여합니다. 정부하고 민간의 동시적인 노력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분기별로 보면 우리 경제는 지난해 1분기 1.7%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호조를 거두면서 연간 성장률 4% 달성을 이끌었습니다. 4분기 지출항목별로 보면 수출이 반도체와 석탄,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서비스 분야 소비가 늘어나면서 1.7% 증가했으며 건설투자도 토목건설 등이 늘면서 2.9% 성장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성장은 증가 폭이 확대됐으며 건설업 성장도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경제 회복세가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 경제위기 상황과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황상필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코로나 확산이) 3, 4차로 오면서 사람들이 적응을 하니까 (경제가) 둔화되는 폭은 적어지고 회복되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경제 주체들이 점차 적응해가면서 부정적 영향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자신의 SNS을 통해 지난해 4% 성장을 통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확산 2년 차에 주요 20개국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내수, 수출과 투자, 재정이 지난해 성장에 고르게 기여했다고 분석하며, 올해는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목표로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박지선입니다. 전략산업 해외유출 방지···상조업체 소비자 보호 강화 박성욱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략산업 전문인력 해외 유출 방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와 관련해 잘된 것은 다음 정부에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고, 미진한 기관은 자성의 계기로 삼고 심기일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5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부처가 국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진한 것을 알고 있다"며 공직자를 향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된 것은 그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은 정리해 다음 정부로 넘겨 성과가 이어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업무평가 결과가 미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자성의 계기로 삼고 심기일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눈이 쌓여 길을 찾을 수 없는 곳에서는 먼저 간 사람의 발자국이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정부업무평가가 정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과를 견인하는 데 기여하는 눈길 위 발자국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김 총리는 지난 11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담당 부처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업계 요청 사항이던 인력양성 지원이 제외되고 세액공제규모가 줄어들었다"며 "일부에서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디뎠을 뿐,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세계적으로 첨단기술 산업을 키우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기업에만 맡기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집중지원하고 전문 인력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조치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키워낸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계와 적극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조업체가 파는 크루즈 여행 상품, 돌잔치·회갑 등 가정의례 상품도 할부거래법상 규제 적용 대상에 포함해 업체 폐업·도산 때도 소비자가 미리 낸 납입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률 시행령이 의결됐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이수경 / 영상편집: 진현기) 또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서는 노동 이사제를 임명하도록 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하는 등 법률공포안 42건과 대통령령안 16건, 일반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됐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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