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뉴스 (17시)
신임 총리 한성숙 장관 지명···"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김유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시대적 과제인 인공지능 대전환을 완수하고, 국민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한 장관을 꼽았다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자는 IT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한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장관으로서 속도와 성과 현장을 강조하며, 중소벤처와 소상공인 등 모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강훈식 / 대통령비서실장 "이러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기부 장관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국무총리라는 기회가 더해진다면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가가 견인한 한국 경제의 성장을 중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 시킬 수 있을 것..."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총리로 내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회복을 진두지휘한 김민석 총리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주권정부의 첫 총리로서 후임 총리에게도 경험과 혜안을 나눠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97년 엠파스 검색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2017년 네이버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전문 경영인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6월에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중기부 장관으로 발탁돼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리로 임명될 경우 지난 2006년 취임한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로 기록됩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청와대가 집권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인적 개편에 나선 가운데 정책 구상도 점차 구체화 될 전망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