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출신 청년창업가 강성지 대표. 강성지 대표는 사람들이 차고 있는 벨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벨트인 ‘웰트’ 개발에 성공했다. ‘웰트’는 사용자의 허리둘레와 걸음 수, 앉은 시간과 과식 여부를 감지해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주는 세계 최초 스마트 벨트다. ‘웰트’는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참가해 주목받았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8천만원 이상의 사전판매 모금을 달성했다. 지난해 강성지 대표는 유명 패션브랜드인 빈폴과 협력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웰트’를 자체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앞으로 건강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강성지 대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