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4인의 성직자가 시청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생방송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를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물질지상주의에 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네 명의 멘토에게 들어본다.

□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는 시청자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밥퍼’의 최일도 목사와 성직자 3인(권도갑 교무, 김영택 신부, 마가 스님)이 우리 사회의 고통과 갈등 등을 짚어보는 ‘멘토링 토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집계를 통해 국민들의 현장여론을 전달하고, 매회 방청객과 SNS 등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들어본 후 멘토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는 방송이다.

□ 최근 전국의 초·중·고교생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리의식 설문조사에서 고교생 44%가 '10억이 생긴다면 1년 정도 감옥에 갈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물질이 최우선 가치가 되고, 물질만능에 젖어있는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어린 학생의 삶조차 잠식해버리고 있는 물질만능주의는 우리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이번 주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의 주제는 <물질지상주의, 우리의 삶이 피곤하다!>이다. 이에 물질만능으로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러한 물질지상주의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네 명의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KTV가 조사한 사전 설문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시청자들과 의견을 나누는데, 이에 따르면 물질지상주의의 심각도에 대해 55.2%가 다른 나라보다 높다는 답변이 나왔다.

□ 한편 매회 주제와 관련된 현장？사람을 만나보는 <Q! 현장 속으로>에서는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온갖 옷과, 가방, 구두를 쌓아놓고 살아가는 김금례 주부를 만나 고민을 들어보고, 이와 반대로 남들에게 물질을 내놓는 고려대 하숙집 기부왕 최필금씨를 만나 물질에 구애받지 않는 그녀의 삶에 대해 들어본다.

□ 법무부 교화방송센터를 통해 전국의 교정시설, 교화 시설 등에서도 만날 수 있는 KTV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 - 물질지상주의, 우리의 삶이 피곤하다』편은 2월 18일(월)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